학과안내

학과안내
학과안내 > 학과주요활동

학과주요활동

국립안동대 백신생명공학전공 윤선우 교수 "SARS-CoV-2 중화항체 신규 기전 규명"
등록인
백신생명공학과
글번호
134611
작성일
2024-09-19
조회
319

국립안동대 백신생명공학전공 윤선우 교수 "SARS-CoV-2 중화항체 신규 기전 규명“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 백신생명공학과 윤선우 교수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생명과학·건강복지대학 백신생명공학과 윤선우 교수는 SARS-CoV-2 표면단백질의 특정 부위 변이와 바이러스 중화항체 상호작용을 새롭게 규명하여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al Virology)에 발표하였다.

 

국립안동대학교 백신생명공학과 윤선우 교수 연구팀은 충북대학교 김혜권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SARS-CoV-2 스파이크(Spike) 단백질의 N121 부위는 헴(Heme) 및 그 대사산물인 빌리버딘(biliverdin)⁕⁕과 관련이 있으며, 변이된 단백질 부위가 SARS-CoV-2 항체 결합에 영향이 있음을 모델 동물과 SARS-CoV-2 pseudovirus(유사바이러스) 제작을 통해 기전을 규명하였다. 자연상태에서 SARS-CoV-2 스파이크(Spike) 단백질의 121번 아미노산은 Asparagine(Asp or N)이지만, 1) SARS-CoV-2 바이러스가 숙주에 감염되면 Tyrosine(Tyr or T)으로 변이된 SARS-CoV-2 바이러스 생성, 2) SARS-CoV-2Influenza 바이러스가 동시 감염되면 Asparagine(Asp or N)Tyrosine(Tyr or T) 또는 Serine(Ser or S)으로 변이된 SARS-CoV-2 바이러스가 생성됨을 확인하였다.

스파이크(Spike) 단백질: SARS-CoV-2 바이러스의 표면 당단백질로 숙주세포의 수용체 결합 기능을 담당하여 백신의 주요 표적이 되는 단백질

⁕⁕빌리버딘(biliverdin): 적혈구에서 헤모글로빈의 헴 부분이 분해되어 생성되는 부산물

 

윤선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N121T N121S 돌연변이가 빌리버딘 유무에 따른 중화항체와의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N121T N121S 치환은 현재 우려되는 주요 SARS-CoV-2 변종은 아니지만, 향후 SARS-CoV-2N121 부위에서 잠재적인 변이에 대비할 수 있는 기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SARS-CoV-2 중화항체 신규 기전 규명.JPG

첨부파일
첨부파일 아이콘 SARS-CoV-2 중화항체 신규 기전 규명.JPG